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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사 한옥 카페 목련을 부탁해

by 쑤염 2025. 2. 19.
INDEX

1. 전주 객사의 숨은 보석, 위치부터 파헤치기!
2. 첫인상부터 한옥의 멋, 그리고 따스한 느낌
3. 메뉴판부터 주문까지, 독특한 디저트 천국
4. 공간별 매력, 어디 앉아도 힐링
5. 사진 찍기 좋아요, 또 오고 싶게 만드는 한옥 카페
6. 딱 하나 아쉬운 점?
7. 결론

 

목련을 부탁해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46-35
영업시간 : 매일 12 : 00 ~ 22 : 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전화 : 063-282-4004
*주차장 없음

 

전주 목련을 부탁해 메뉴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 객사 한옥 카페 중에서 가장 핫하다고 소문난 "목련을 부탁해"에 다녀왔습니다. 전주 여행하면 한옥의 멋이 느껴지는 곳을 꼭 가봐야 한다는 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친구랑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그냥 카페가 아니라, 한옥과 디저트가 어우러진 진짜 특별한 공간입니다. 특히 디저트부터 음료까지 퀄리티가 훌륭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기대가 컸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글을 읽으시면, 아마 '나도 한번 가봐야지?'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피치크러쉬와 휘낭시에부터 한옥 분위기까지 전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주 객사의 숨은 보석, 위치부터 파헤치기!


'목련을 부탁해'는 전주 객사 한옥마을 근처 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옥 특유의 아늑한 멋이 느껴지는 위치인데,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골목에 있습니다. 특히 낮에는 주변 풍경만큼이나 건물 자체가 잘 어우러져서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한옥 감성이 가득한 이 귀여운 간판을 발견하면 아, 이게 바로 '목련을 부탁해'구나 싶을 겁니다. 장소 자체가 객사와 가까워서 전주 도보 여행 코스 중 잠깐 들르기도 딱 좋은 위치입니다. 주차는 근처 공용 주차장 또는 길가에 가능해서 접근성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골목 초입에는 아기자기한 매장들이 많아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전주 목련을 부탁해 카페 내부 사진

2. 첫인상부터 한옥의 멋, 그리고 따스한 느낌


안쪽으로 들어가자마자 한옥 건축물의 멋스러움이 확 느껴졌습니다. 요즘 흔히 보이는 카페랑 다르게 빛바랜 기둥들과 전통스러운 창살이 그대로 간직된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내부는 ㄷ자형 한옥 구조로 되어 있어서 각각의 공간이 독립적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누기 딱 좋았습니다. 입구 쪽 간판도 목재로 만들어져 있어 한옥 특유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조명을 은은하게 설치해 놓아서 조금 어두운 날씨에도 너무나 운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목련 꽃잎이 흔들릴 듯한 분위기를 느끼며, 따뜻한 카페 라테 한 잔이 자동으로 떠올랐습니다.

3. 메뉴판부터 주문까지, 독특한 디저트 천국


이곳의 메뉴는 전통적인 차에서부터 트렌디한 음료까지 다양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로 소개받은 피치크러쉬를 마셔봤는데, 복숭아와 얼음의 조화가 너무 상쾌해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저트는 초코휘낭시에와 기본휘낭시에를 주문했는데, 휘낭시에 특유의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초코휘낭시에는 살짝 녹아드는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었고, 기본 휘낭시에는 담백한 맛 덕에 음료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음료는 복숭아 아이스티가 특히 인기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메뉴는 전체적으로 퀄리티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라 눈길이 갔습니다. 참고로 늦은 시간 방문하면 디저트 품절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른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4. 공간별 매력, 어디 앉아도 힐링


'목련을 부탁해'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 구성이 일품이었습니다. 복도를 따라 이어지는 테이블과 아늑한 소파 자리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 잡으면 됩니다. 다들 조용히 책 읽거나 담소 나누기 좋은 분위기라 시간을 잊고 머물게 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내부 곳곳에 신경 쓴 데코 소품들이 있었는데, 옛날 학용품, 그림 액자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특별했습니다. 또 한쪽에는 손님들이 걸터앉아도 좋게 쿠션이나 담요를 배치해 놔서 세심한 배려를 느꼈습니다. 계절에 따라 목련 꽃이 만개하는 야외 테라스 자리는 정말 아름다운 포토존으로도 딱입니다.

5. 사진 찍기 좋아요, 또 오고 싶게 만드는 한옥 카페


이곳은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여서 방문할 때 꼭 카메라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 한옥의 멋도 멋이지만, 카페 소품 배치나 조명, 테이블 세팅이 정말 정성스럽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사진도 많이 찍으며 즐겼습니다. 특히 야외 테라스는 하늘이 맑을 때 햇살 아래 너무 예쁘고 인생샷 건지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복숭아와 휘낭시에를 곁들여놓고 찍으면 정말 감성 폭발이니까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 실내에서는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배려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6. 딱 하나 아쉬운 점?


솔직히 이런 분위기 있는 카페가 인기 많을 수밖에 없어서 사람이 붐빌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일 낮에는 여유로웠지만, 주말에 방문한다면 자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메뉴 품절 이슈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제가 원래 먹어보고 싶었던 디저트가 하나 있었는데, 도착했을 때 이미 매진이라 아쉬웠습니다. 이런 점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외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7. 결론


전주 객사에서 '목련을 부탁해'를 선택한 것은 정말 최고의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옥의 멋스러움과 함께 먹는 퀄리티 좋은 디저트와 음료는 하루를 힐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피치크러쉬와 휘낭시에는 꼭 다시 먹고 싶은 메뉴들로 기억에 남을 만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공간 하나하나에 사장님의 세심한 신경이 느껴져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주에 놀러 가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단 한 번이 아니더라도, 다시 찾고 싶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